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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문

시 청사 생활정원 청렴미 벼 베기

  • 작성자 : 의장실
  • 조회수 : 25
  • 일자 : 2025-10-21
  • 장소 : 시청 생활정원
반갑습니다.
오늘은 누렇게 잘 여문 청렴미를 베는 날입니다.
이제 울산시청 논 정원은 이색적인 볼거리를 넘어 도시농업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모내기를 하고, 벼가 익어가는 과정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황금빛 논을 마주하고 있으니, 울산 경제도 위기를 딛고 다시 황금빛으로 물들어 갈 것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예전엔 마른 논에 물 들어가는 소리와 자식 입에 밥 들어가는 소리만큼 좋은 것이 없다고 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우리에겐 밥만큼 좋은 보약도 없습니다.
오늘 수확하는 벼의 별칭은 청렴미입니다.
청렴은 공직자가 꼭 지켜야 하는 금과옥조입니다.
청렴미처럼 울산의 모든 공직자가 부정부패 없는 청렴의 표상이 되길 바랍니다.
시장님 발자국 소리에 잘 자라준 청렴미도 고맙고, 자식 돌보듯 애지중지 길러주신 김두겸 시장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청렴미를 수확하듯, 울산의 곳간도 한층 더 풍성하게 수확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