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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상일보 신춘문예 시상식

  • 작성자 : 의장실
  • 조회수 : 37
  • 일자 : 2023-01-18
  • 장소 : 문수컨벤션 다이아몬드홀
반갑습니다.
경상일보 신춘문예 시상식에 함께 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여섯 분의 수상자 여러분께 각별한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엄주호 경상일보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신춘문예 역사가 백 년이 넘었습니다
한 세기 넘는 동안 신춘문예는 등단을 꿈꾸는 열혈 청춘들에게는 존재의 이유 였고, 삶의 모든 것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울산지역에서는 경상일보가 처음이자 유일하게 신춘문예를 마련했으며, 2009년 이래 올해로 15년째를 맞고 있습니다.
그간 경상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작가님들은 왕성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개인의 영광인 동시에 경상일보와 울산의 자랑입니다.
미루어 짐작건대,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신춘문예의 영광을 안겨준 글보다 훨씬 더 많은 글을 쓰레기통에 버렸을 것입니다.
피붙이나 다름없는 글을 버려야 할 때, 파도처럼 밀려드는 아픔과 슬픔은 여러분이 아니고서는 그 누구도 알지 못할 것입니다.
인내와 노력의 소산으로 만든 오늘의 영광이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더욱 빛나길 기대합니다.
경상일보 신춘문예 등단 작가라는 새로운 별칭을 얻은 여러분의 앞날을 저와 우리 시의회에서도 힘차게 응원하겠습니다.
다시금, 여섯 분의 수상을 축하하며, 모든 분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