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스물두번째 맞이하는 울산옥외광고대상전을 축하합니다.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옥외광고를 보면, 간판문화는 물론 시대의 변천사를 읽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옥외광고는 도시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얼굴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안전과 함께 실용을 갖추어 나가야 하는 옥외광고는 간판문화의 백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옥외광고물이 무분별하게 난립하는 도시가 아니라,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면서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옥외광고물이 질서정연한 도시는 경쟁력도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 울산은 표순팔 회장님과 울산옥외광고협회가 중심에 서서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옥외광고물을 잘 관리해주셨기에 좋은 이미지를 얻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마다 울산옥외광고대상전을 통해 창의력과 기발함이 가득한 옥외광고물의 변화와 발전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간다는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활동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와 우리 시의회에서도 힘껏 뒷받침하겠습니다.
수상자 여러분께 거듭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모든 분들의 번창과 건승을 빕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