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제26회 울산미술대전 시상식과 개막식을 축하합니다.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모든 분께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봉석 회장님과 한국미술협회 울산광역시지회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울산미술대전은 울산미술의 오늘과 현재가 들어있습니다.
동시에 과거의 흔적과 미래의 모습도 미리 그려볼 수 있는 뜻깊은 대전입니다.
작품 하나하나에 작가님들의 혼과 열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림에서부터 조각, 캘리그라피와 영상이 한자리에 만나 미술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해는 울산시립미술관이 문을 열면서 울산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뜻깊은 해입니다.
울산시립미술관을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은 미술에 대한 목마름이 그만큼 크고 깊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울산미술대전이 소중하게 뿌려놓은 씨앗이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미술에 천착하고 있는 작가님들에게 울산미술대전이 자긍심과 자부심의 원천으로 계속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울산미술이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도록 저와 우리 시의회에서도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거듭, 울산미술대전 시상식과 개막식을 축하하며, 모든 분들의 앞날에 보람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