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위원장 공진혁)는 20일 오전 11시 원전 안전·산업 관련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특위 운영 방향 및 우리 시 원전산업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한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서 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 위원들의 원전 관련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정책자문위원회 구성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원전 안전·산업의 발전을 위한 특위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눠었다.
공진혁 위원장은 “원전과 관련된 많은 내용이 대부분의 시민들이 이해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울산시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내년 본 특위의 정책자문위원회 구성을 통해 특위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원전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은 올해 7월부터 내년 7월까지로 각종 간담회, 현장 방문, 정책 제시 등 원전 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