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3회 임시회 제5차 교육위원회 회의 결과
□ 회의일시: 2024. 2. 22.(목) 10:30 ~ 11:50
□ 장 소: 교육위원회 회의실
□ 참석위원: 5명(홍성우위원장, 권순용부위원장, 강대길위원, 천미경위원, 안대룡위원)
□ 부의안건
1.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 울주도서관, 남부도서관, 동부도서관, 교육수련원, 학생교육문화회관 소관
□ 회의결과
◈ 홍성우 위원장
(울주도서관)
- 지역주민의 생활밀착형 도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치된 스마트도서관 이용률을 살펴본 결과 울주도서관은 남부, 동부도서관에 비해 실적이 저조한 편이므로 다양한 유인책 마련 등 이용률 제고 방안 마련 주문
- 각 도서관별 자료(도서, 비도서) 확충 예산이 남부도서관 2억여원(12,017권/점), 동부도서관 1억5천4백만원(9,500권/점) 수준인데, 울주도서관은 1억여원(9,050권/점)인 특별한 사유가 있는지 질의하고, 지역별 문화수준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서관별 균형 있는 서비스 제공 당부
[타 도서관에 비해 자료 확충 예산이 적은 이유 제출]
- 올해부터 중부도서관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해당 지역의 학생과 지역주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각 도서관에서 중부도서관의 역할과 기능을 대신해줄 것을 당부
[각 도서관별 역할 분담 자료 제출]
- 동구의 마성만화도서관, 중구의 산전만화도서관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도서관 문턱을 낮춰 많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화책 비치나 웹툰 열람 서비스 등 다채로운 자료 제공 건의
◈ 권순용 부위원장
(학생교육문화회관)
-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의 온라인버스킹, 연주회, 댄스, 마술 등 공연 영상의 높은 퀄리티에 비해 조회수나 구독자수가 아쉬웠음. 채널 홍보를 위한 댓글 이벤트 등 다양한 유인책을 마련하여 채널을 활성화하고, 지역 예술인이나 학생 동아리를 알릴 수 있는 계기로도 십분 활용해주길 당부
(도서관 공통)
- 전자 점자와 음성을 통해 문서의 출력과 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휴대용 정보통신기기인 ‘점자정보단말기’의 각 도서관별 비치 현황에 대해 살펴보고, 정보취약계층이 학습 및 재활, 정보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보조공학기기를 적극 활용해줄 것을 건의
(교육수련원)
- 교직원의 여가 선용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운영되는 기관의 성격에 맞게 다양한 문화, 레저서비스를 제공해 이용객이 증가할 수 있도록 공간 재정비, 시설환경개선 등 재정투자 확대 및 콘텐츠 개발 노력 주문
[향후 시설여건개선 계획 제출]
◈ 천미경 위원
(학생교육문화회관)
- 이용객들에게 상당히 호평을 받고 있는 기획공연이 전년도에 비해 소폭 상승(8회 증)한 86회로 계획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지역주민과 학생에게 양질의 문화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 당부
- 안전교육,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와 악기관리 실태에 대해 점검함. 특히, 악기를 장기 대여하는 학교의 경우 상시‧정기적인 점검과 기록 관리를 강화하여 고가의 악기가 방치되지 않고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해줄 것을 주문
-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공간인 만큼 지역예술인에 대한 대관, 작품 전시 및 공연 등이 활발히 이뤄져 지역문화예술 발전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책임있는 역할 당부
(도서관 공통)
-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자료 및 도서 확충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확보 주문
◈ 강대길 위원
(학생교육문화회관)
- 파견교사가 정원 외 인력(현원)으로 3명 운용되고 있는 이유와 필요성, 업무에 대해 질의하고,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파견교사 운용은 지양해야함을 강조
- 동구, 울주군 등 상대적으로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학교 학생들은 학생교육문화회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우므로 각 지역에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별로 균형있게 운영해줄 것을 당부
[구군별 기관 이용 현황 자료 제출]
(도서관 공통)
- ‘지역대학과 연계한 평생교육프로그램’신규 사업과 관련하여 실효성이 있는 사업인지 우려하며, 지역 내 전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충분한 예산확보 및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속 가능한 사업 추진 당부
◈ 안대룡 위원
(교육수련원)
- 연간 9회 가량 이용되는 대회의실은 이용실적이 거의 없는 수준이므로 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이용률 제고 측면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저공간으로 재구성 제안
(학생교육문화회관)
- 독도교육과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된 독도체험관이 체험 프로그램이나 콘텐츠가 미흡해 유명무실한 상황임. 양질의 콘텐츠 마련을 위해 소관부서(민주시민교육과)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며, 독도교육 시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도 제고와 영토주권의식 함양을 위해 가상체험공간을 적극 활용하는 등 학습효과를 높여줄 것을 주문
(동부도서관)
- 비문해학습자를 위한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적극 공감하며, ‘찾아가는 문해교실’등 교육수요자 발굴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건의
